[PSP]그동안 뭐하고 있었냐고 묻는다면, 대답해 드리는 것이 인지상정![1](네타없음,스압) 게임라이프-일반-

...이라고 허세 잡기엔 알맹이가 없긴 하지만, 
그새 즐긴 몇 개를 적당히 소감. 그리고 리뷰를 곁들여서 해보겠어요.

그리고 넘버링 말인데요, 원래 하나로 다 쓰려했는데 쓸데없이 길어지는 바람에 잘랐습니다.-_-

[1]YS 7

무려 PSP로 첫 발매라는 팔콤의 모험!

라고 하고싶긴 합니다만,
지금까지의 팔콤의 행보를 생각해보면 
가가브리뉴얼해준건 피습용뿐이었고, 천공시리즈도 모조리 피습화에 이스에,
예정된 것 만으로도 조만간 나오는 이스천공도 그렇고 펠가나도 그렇고,

아무리봐도 이건 시작일 뿐.

- 해맑은 아돌 -

- 쿨시크한 도시남자 가이스 -

- 최근 팔콤작에서 보이는 젖절한 애니메이션 오프닝이에요. -


이스 7은 로문제국과의 연전 이후 
정치적, 경제적으로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알타고 지방을 무대로 삼고있습니다.
이스 첫작에서부터 언급되었던 알타고의 오대룡. 바로 그거에요.



알타고 지방에 내려오는 위대에그레이트한 오대룡의 전승.

지룡 『라다=만쥬』
화룡 『앙=바르』
풍룡 『무=안티』
해룡 『오=페이론』
월룡 『제=카리오스』


그를 둘러싼 어둠에다크한 악당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이 그러한 운명에데스티니를 거부하려는 아돌과 잉여들!

라는 스토리에요.

거기 왜그래요 이건 이스잖아요. 
영웅전설이 아니라고요.

그럼에도 나피쉬팀때 보다도 훨씬 완성도 있는 스토리에요.
고장난 기계 하나 고치곤 히로인 과부만드니 
와아 세계를 구했어요! 
였던 나피쉬팀의 스토리를 떠올려보면, 
무얼해도 더 낫긴 했겠지만요.

이스7은 개발도중에도 밝혔듯이 나피쉬팀의 세세한 부분이 계승되어있습니다.
일단 스토리상 바로 반년 후의 이야기라 연속성이 있다는 것도 그렇거니와,
가이스가 정식으로 동료가 되면서 그의 뒷 이야기도 나오곤 하거든요.

- 일단은 짭에메라스 정령들도 나와요. 그런데 쓸모는 없어요. -

이스 7에서 변한 점을 따져보면, 

나름대로 도움말이 추가되었다는 점 부터 들 수가 있어요.
저렇게 새로운 조작이 가능케 되었을 시에 설명이 뜨고,
이후에도 언제든 열람가능해요.

저런 기본 조작에서부터,
세세한 전투 관련 정보까지 다양하게 알려주거든요.
솔직히 전작들부터 즐긴 분들께는 있으나 마나하겠지만
새로이 처음 접하는 유저들한테는 많은 도움이 될거라 봐요.

우측하단 의 노란색 게이지가 엑스트라 게이지,
쉽게 말해 필살기 게이지에요.
시간이 경과시에 자동으로 회복되곤 하니까
나피쉬팀을 해보신 분들은
에메라스 소드들 게이지 차는걸 생각하시면 되겠구나~
하실거에요.
그런데 그것이 다가 아니에요. 
이후에 설명할 평범한 스킬을 쓸때마다 게이지가 추가로 찬다는 것도 있지만,

위력부터가 달라요.

7의 저 게이지는 가히 '진짜 필살기' 라고 부를 수 있을 수준이에요.
써보시면 알아요.

그렇다면 기존의 에메라스 소드 스킬은 이번 버전의 어느 것에 대응하는가 설명할게요.
좌측의 파란 게이지를 보시면 열 개의 칸이 있어요. 
각각 10SP씩을 표기하고, 두들겨 패면 차요.
무슨 의민지 아시겠죠?

그래요. 정말로 스킬화 되어버렸어요 

가운에 있는 네 개의 스킬 슬롯에 쓰여있는 수치가 소모 SP를 의미해요.
그러면 그러한 스킬은 어떠한 방법으로 습득하는가는 직접 플레이해보세요. 금세 아세요.

그렇게 무기, 스킬이 나오는 상황에서 어느정도 짐작하셨겠지만,
더이상 아돌은 리발트 에릭실 가지고 얍얍하지않아도 되요.

세 개의 무기나 돌려써야했던 6와 달리, 무기는 다시 다양하게 바뀌었습니다.
그냥 상점에서 파는 싸구려 검에서부터, 
합성으로 만들 수 있는 아돌의 최강검 카리오시리온까지
대충 30여개나 되어요.

- 언젠간 이 이미지의 의미가 아시게 되십니다 - 

그렇다고 이스 6에서 보였던 공격타입의 다양성을 죽였느냐?

그건
별개의 이야기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훨씬훨씬 중요해졌어요.
이스7은 기본적으로 3인으로 구성된 파티플레이에요.
실제로 아돌은 고정이니까, 다른 둘을 자기 입맛에 맞춰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이거에요.
...동시에
이스7에는 세 가지의 공격 속성이 존재하죠
참격, 타격, 사격이 그것들인데요,

그게 무슨 의민지 아시겠나요?

잠시 이 걸 봐주세요.
일반적으로 평범하게 들어가는 데미지를 100으로 놓았어요
각 공격타입 옆에 써있는 숫자가 해당 타입 몹을 칠때 들어가는 데미지비율을 말해요.

[일반 타입] 참격 100 타격  100 사격 100
[말랑말랑 타입] 참격 100 타격 1 사격 1
[딱딱 타입] 참격 1 타격 100 사격 0
[비행 타입] 참격 1 타격 0 사격 100

이스7에는 이런 여러 타입의 몹이 혼재되어 있기때문에,
일반적으로는 파티의 각각 멤버가 참격, 타격, 사격을 각각 맡아 어느 경우에도 
몹을 못잡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해요.
(...사실은 최종던전즈음 만들 수 있는 전 속성 무기가 존재하긴 하지만 잊어주세요.)
...기본적으론요

그렇다면 이쯤에서 의문이 생기실거에요.
아돌은 분명 고정이랬고, 검을 쓰니까 참격계일텐데
그럼 다른 참격계 파티멤버는 설 자리가 없는 것 아니냐고요.
가이스도 딱 보면 참격계고요. 나오자마자 실직인걸까요?

그럴리가요.
이것 때문에
나피쉬팀의 방주이야기가 쉽게 들어가는거에요.

단도직입적으로 아돌은 초반에는 참격계한정이지만, 
중반부에 들어가면 참격속성의 검 외에도
 타격, 사격속성을 지닌 검들이 등장함에 따라 여러 속성이 가능한 캐러로 변하거든요.

그런 타 속성검들을 얻고 나면 바로 눈에 띄이실 것이.

참격속성 검의 공격모션 - 리발트.
타격속성 검의 공격모션 - 브리란테
사격속성 검의 공격모션 - 에릭실

네, 그런거에요.

결론적으로 아돌이 최고에요. 
아돌만 제대로 키우셔도 뽕을 뽑아요. 뽕을.

 그 외에 
이스계의 혁신이라조차 말할 수 있을 
구르기의 추가!를 비롯해서 시스템적으로도
 이런저런게 많이 추가되었고.
그래픽도 많이 좋아졌죠(물론 피습한정입니다만(..))
캐러도 전작의 공기들에 비해 파플이라는 특징 탓인지 잘 부각되어서
더욱 몰입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클리어하는 이틀내내 정말 다른 생각 못하고 정신없이 했군요-_-;



액션에 고프고 스토리도 고프다는 잉여들에게 전격 추천!
...이지만 일어를 모르면 조금 애로사항이 꽃필지도.



뱀다리.
전적으로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지만
역시 하나가 모자랐다면..

이거죠.

...저기 두꺼비 잘못 가져온거 아닌가요?


자비좀.

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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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이스 2010/04/14 17:29 # 삭제 답글

    저 죄송한데... 가이스? 갓슈 아닌가요? 저도 지금 이름이 헷갈려셔...
  • 2010/04/14 17:50 #

    조금 고민하긴 했었습니다.
    일단 일본어 표기는 갓슈가 맞습니다.
    그런데 일판에서도 나오는 영어표기는 또 GEIS에요. 이건 읽으면 가이스가 되거든요.
    그래서 제 멋대로 이쪽으로 정했습니다:<
    예전 사쿠라드롭팀에서 한글패치했던 피씨판 나피쉬팀으로 처음 쟬 접했었는데..
    거기서 가이스였던가 가이즈로 되어있었던 점도 조금 영향을 미친 모양이네요.
  • 우헤헤 2010/04/14 17:57 # 삭제 답글

    이름 따위 ..
    피습이 없는 나에겐 ㅡ.ㅡ;; 빨리 컴이나 바꿔서
    에뮬이나 돌려야징 ㅠ.ㅠ
  • 2010/04/14 18:32 #

    ...그런데 뭔가, 피에스2같은거라면 모를까
    피습을 에뮬로 피씨에서 하면 초큼 슬플지도.
    피습을 사 잉여야!
  • 유키치 2010/04/14 18:11 # 답글

    제 프로필 사진이 이스7 클리어 하고 나서 Fin하고 나오는 스샷이죠 ㅋㅋ
    근데 제가 워낙 기억력이 잉여라 벌써 기억이 안나네요(...) 클리어한지 얼마나 됐다고..
    그리고 갓슈(가이스)가 전작 나피쉬팀에서 등장하던 캐릭이었군요. 어쩐지 뭔가 있어보이는 캐릭인데다가 막 주변에 뭐 끌고 댕기더니.. 나피쉬팀을 할까 말까 하다가 안했었거든요.
    여하튼 스샷 찍으느라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제 프로필 스샷이야 뭐 딱 끝내고 그 여운에 젖어있을 때라서 막 스샷 찍었던거고.. 티아는... 으아아ㅏㅏㅏㅏㅏ 그저 안구에 쓰나미가(...)
    티아랑 마야가 마지막에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제가 일일히 스샷을 찍었을 정도로 킹왕짱이었죠. 연출도 굉장했고. 어쨌든 잘 봤습니다. 역시 팔콤은 콘솔계의 왕이죠. 그러니까 영웅전설 7 언제 나옴(...)

  • 2010/04/14 18:35 #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ㅋ
    나중에 시간이 되실때 나피쉬팀의 방주도 즐겨보시면
    본 이스7 즐기셨던 기억에 더욱 즐기실 수 있으실 듯 합니다.
    알타고 자체랑 관련있는 인물도 나오긴 나오거든요:D

    ...그리고 영전7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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