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S] 2차 CBT 4일차 플레이 소감 ㄴ트리 오브 세이비어


1/ 1일 1여캐 원칙에 따라 4일차엔 마탑 클리어와 여신 가비야. 여신님들 참 능력은 없으시지만 흉부장갑이 하나같이 두터우셔서 몹시 즐겁습니다. 여신님 만세! 이곳까지 클리어하면 걸쭉한 메인 퀘는 일단 멈추고, 이후로 자잘한 맵을 돌아다니면서 퀘를 깬 후에야 비로소 메인 퀘가 돌아오게 되기때문에 숨쉴 틈 없이 메인 퀘스트를 달려온 유저들에게 잠시나마 숨을 고를 타이밍이 주어진다.


2/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중에 발견한 파수꾼의 묘역. 현재 TOS에는 요소요소가 전부 완성되어있음에도 관련 퀘스트 등이 완성되지 않아 쓰이지않는 맵이 여럿 있는데, 이 파수꾼의 묘역도 그런 맵들 중의 하나다. CBT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볼륨은 상당한 편.


3/ 근데 마탑 이후로 개쩌는 버그가 좀 많이 보임. 위 스샷처럼 아예 보스몹이 무적되는 버그라던가. 저 보스몹의 경우 원래는 피가 30%정도 남으면 말을 걸어서 전투가 종료되는 데 피가 너무 빨리 닳게되면 그 트리거가 무시되는 가봄. 추측이지만. 포클란키스 숲의 마지막 퀘 부엉이도 기름 없어서 퀘 완료->직전 화면으로 무한 반복 버그로 인해 끝낼 수도 없고. 앞으로 CBT는 이틀 남았는데 큰 버그가 좀 여럿 있어서 3차 CBT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됨.


4/ 메인 퀘 깨기 전까지 지인들하고 파티퀘라는걸 해봤다. 재미 자체는 있는데, 이 것도 보완해야할 문제가 좀 보인다. 특히나 인스턴트 던전형식이 아니라 그냥 필드에 집어 던지는거라서 우리 팟이 귀찮게 소환해놔도 지나가던 사람이 툭툭치고 보상받아가고, 걍 받아가는정도면 모르겠는데 그러면서 정작 우리 팟원중에서는 보상을 못먹는 사람이 생기는 경우가 있음. 저렙존에서도 발생하는거보니 딜량 여부랑 관계 없는거같고... 


파플 보스는 대부분 120제를 뱉지만 가끔 이런 특이한 75제도 뱉음. 쓸일은 없다만.


CBT 종료까지 앞으로 이틀. 5차는 어떻게든 찍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도펠은 결국 못보고 끝날 것 같다.

살다살다 에우슈리 겜도 다 거르고 하고있는데,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겜임. 후회는 없다.

덧글

  • Excelsior 2015/04/25 13:44 # 답글

    온라인 게임이라는건 역시 여캐로 해야...

    그나저나 야겜러가 야겜을 포기하고 한다는건 굉장한건데.
  • 2015/04/26 07:31 #

    여캐로 플레이하면 최악의 경우에도 룩딸이라는 마지노선이 형성된다는 의미기때문에 여러모로 괜찮죠
    왠지 그점을 넷카마질에 써먹는 위험한 아재들때문에 좋지않을 뿐

    2/ 저는 원래 파오후기 이전에 게이머라 이것은 매우 당연한 우선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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